2020년 5월 23일 토요일

수맥 탐사방법

수맥탐사는 서양에서 시작된 것이며 서양선교사에 의해 전해졌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얼마간의 노력을 통해서 수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초보 다우저(dowser)인 제가 엘로드(L-rod)를 이용하여 수맥을 찾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엘로드를 평행상태로 유지시키면서 천천히 진행합니다.

■수맥이 있는 곳에서 엘로드는 교차합니다. 그러나, 수맥이 흐르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할 때는 엘로드가 교차하지 않고 평행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수맥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폭(너비)으로 진행할 때 엘로드는 교차합니다. 따라서 엘로드가 평행상태라고 수맥이 없다고 단정짓지 말고 90도로 방향을 바꾸어서도 탐사해 보아야 합니다.

■엘로드가 교차하였다고 모두 수맥은 아닙니다. 지전류파나 광물질에서 발산되는 파장일 수도 있습니다. ‘수맥입니까’ 식으로 질문을 하여 수맥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엘로드가 처음 교차한 곳에서 교차한 상태가 다시 평행상태로 복원되는 곳까지가 수맥의 폭(너비)입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수맥이 시작되는 곳과 끝 부분은 엘로드나 수맥 탐사용 추의 밑이 아니라 사람(다우저)의 발 밑이란 사실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엘로드나 추가 단순히 수맥을 표시해 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입니다. 수맥을 감지하는 것은 사람의 뇌(腦)입니다. 지전류나 기타 광물질의 파장도 동일하게 폭을 잡으면 됩니다.

■수맥의 폭을 잡았으면 90도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행합니다. 엘로드가 평행상태를 유지한다면 수맥이 흐르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엘로드가 계속 교차된 상태로 지속된다면 수맥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물의 양을 알아내는 방법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100톤입니까?’ 식으로 간단하게 질문을 하면 됩니다. 수맥의 깊이도 역시 질문을 해 보면 됩니다.

■수질도 알아보아야 되는데 ‘먹을 수 있는 물입니까?’ 식으로 질문을 하여 음용이 가능한 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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