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8일 월요일

블로그를 시작하며

오래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야 실행에 옮겼습니다.

처음이라 생소하네요.
블로그가 분명 사이트 구축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일텐데, 처음 하려니까 이것도 어렵네요. 조금 지나면 적응이 되겠죠.

시간나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글을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처음 체질과 건강법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아래 링크된 개인 사이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려면 네이버나 다음 티스토리도 있는데 왜 구글에다 만들었냐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네이버와 다음에서 저의 사이트를 상위에 많이 링크시켜 주었는데, 어느 한 쪽으로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누가 알아 주진 않겠지만, 저 나름대로 의리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저는 저의 사이트를 접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제가 웹디자이너도 아니고 새로운 웹 언어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돈을 주고 웹사이트를 새로 만들면 되겠지만, 그것은 제가 추구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저도 독자적인 콘텐츠가 있는데, 그냥 접어버릴 수는 없어서 블로그를 개설한 것입니다.

제가 사이트를 접어도 블로그가 존속되면 명맥은 이어지겠죠.

틈틈이 저의 사이트에 있는 내용 중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 이 블로그에 올려 놓을 것입니다.

광고를 달아서 돈을 벌어 보겠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 몇 병 값이라도 벌 수 있다면 감사하겠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달 생각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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